전주 덕진경찰서는 7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씨(26·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덕진동 인근에 '출장서비스'라는 전단지를 무단 배포한 뒤 전단지를 보고 연락 온 50여명의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범행 현장에서 김씨 등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