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70개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에서 752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촉직 위원 480명 중 여성위원이 81명으로 참여율이 16.9%에 그쳐 여성정책 기본계획 권고율인 40%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이는 위원회 신설 및 위원 임기 만료시 남성위원 위촉 편향과 전문분야 여성인력 확보 부족 등이 주 원인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대학,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정치·행정·경제·환경·언론 등 14개 분야 여성 전문가를 공모 또는 추천받아 여성인재풀을 운영할 예정이다"면서 "위원 임기 만료시 여성정책 업무부서와 협의를 거쳐 여성인재풀의 여성을 40% 범위 내에서 우선 위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성 위원 참여율을 높여 위원회 재구성이 완료되는 오는 2014년에는 여성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성인재풀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제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