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성대학 산학협력단과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산·학 협약식을 체결하고,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 및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은 벽성대학의 인문계열(유아교육과·아동복지과), 사회계열(사회복지상담과·사회복지경영과·건강재활복지과), 보건계열(치위생과) 시설 및 교육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김제지역 결혼이민자의 자립과 취업지원을 위해 다문화 가정들이 빠른 시일내에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도모하자는 취지하에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