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 장미 나눠주기 행사

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은 일본 대지진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재배농가를 돕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사랑의 장미 나눠주기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부안 총괄국을 비롯한 13여개 관내국이 동참한 이번 행사에서 방문 고객에게 도내 임실농가에서 생산한 1700송이의 장미를 나눠줬다.

 

김영균 국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