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자생식물연구회 주관, 정읍시 주최로 열린 전시회에는 금낭화를 비롯한 은방울꽃, 앵초, 복수초, 흰진달래, 노랑할미꽃 등 600여종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이금남(정읍남초 6년)어린이가 대상을, 최우수상은 최수빈(정읍초 2년), 양연수(한솔초 2년)어린이가 차지했다.
또 글짓기 대회에서는 자생화의 멋을 주제로 필력을 선보인 박보미(한솔초 6년)어린이가 대상, 최우수상은 김은란(보성초 5년), 김승희(정읍서초 4년)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웰빙시대에 맞춰 곰취, 두메부추, 산마늘, 고사리 등을 농업인들에게 분양해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