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현장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부안지사는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우석대부속 전주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이달 12일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마을회관에서 무료현장의료봉사활동에 나서 7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혜택을 누렸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노인성 질환등 건강을 진료하고 침·뜸을 시술했다.
부안지사는 오는 5월에는 계화도에서 이 같은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길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사랑의 헌혈행사, 사랑의 연탄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