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익산에 반도체 소재와 관련한 생산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익산 삼기공단내에 15만여평의 부지를 매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진그룹은 이곳에 배터리용 동박과 LED·LCD용 반도체소재를 생산할 전망이다.
투자규모는 1조원대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진그룹의 투자는 전북도와 익산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따른 것이며, 조만간 투자관련 MOU를 할 계획이다.
일진그룹은 지난 2월 임실에 일진제강의 강관공장을 착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