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롯데백화점 환경사랑 실천

24일 전시·체험 프로그램 진행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오는 24일 'Green LOTTE 환경 선포의 날'을 맞아 전주지방환경청과 연계해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2층에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전을 개최, 백화점 고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시킬 계획이다.

 

또, 대한주부클럽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을 초빙, 전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RFID) 설명 및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소비환경에서 소비자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알아보는 '착한 소비자 특강'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17일 지역 유·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문화·생태 탐방도 마련했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이번 탐방에서는 섬진강 자연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며 설명도 듣고 주변 문화유산도 둘러볼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1층문화센터에서 진행중이며, 선착순 40명이다.

 

이창현 점장은 "환경문제가 핵심이슈로 대두되고 기업들도 친환경 경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에서도 백화점과 환경이 결합하는 컨셉으로 친환경캠페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