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 2년 연속 호남사업부 영업 1위 삼성생명 안말례FC

"고객 신뢰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죠"

삼성생명 익산군산지역단 안말례 FC(Financial Consultant·재무 컨설턴트)가 2년 연속 호남사업부 영업 1위의 실적을 거두며 삼성생명 '연도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생명 연도상은 삼성생명 4만명 FC 가운데 지난해 최고의 영업 성과를 거둔 FC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체 FC 가운데 3% 이내만 받을 수 있다.

 

특히 안말례 FC는 호남지역 전체 FC 3000여 명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영업실적을 거둬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년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에서 챔피언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실제 안 FC는 지난해 총 429건의 신규계약을 체결, 한해 동안 무려 64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는 실적을 거뒀다. 1년 내내 하루 한 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성사시키는 탁월한 영업 능력을 발휘한 것.

 

15년 전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한 안 FC는 보험업계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가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하는 소박한 마음에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만해도 보험 영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보험 가입을 권유해도 매번 거절당하는 게 일상이었다는 안 FC는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처럼 차근차근 고객들의 마음 속을 파고 들었다.

 

거절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그녀에게 먼저 마음을 조금씩 열어준 고객들은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주는 여성 공무원들이었다.

 

주로 맞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안 FC와 공감대가 형성됐고, 그 후로 조금씩 고객들과의 신뢰가 쌓여가면서 안 FC의 활동 기반은 넓어져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보험업계에서 독보적 위치에 올라선 안 FC는 자신의 성공비결에 대해"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전문가다운 실력을 쌓기위한 끊임없는 공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FC는 고객에게 보험 상품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가정 경제를 파악하고 부동산, 펀드, 은행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단기ㆍ중기ㆍ장기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 재무설계에서 전문가의 면모를 고객에게 확실히 보여줌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FC는 이어"결국 남는 것은 돈이나 지위가 아니라 사람들의 말 한마디일 것"이라며 "회사를 떠날 때 정말 괜찮은 사람, 열심히 하던 프로였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