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쌀 수급 균형을 도모하고 논 이용 다양화로 쌀 이외 타작물의 식량자급율 제고 및 적정수준의 농지보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논 타작물재배사업은 논 소득기반을 다양화 하기위해 2010년 벼를 식재했던 논에 콩, 사료작물 등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300만원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희망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가별 최소 신청면적은 10a 이상이며, 최고 한도는 없으나 시는 규모화·집단화된 지역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올들어 현재까지 1359농가가 신청했으며 면적은 743ha이다.
시 친환경유통과는"당초 신청기간은 1월 5일부터 3월31까지였으나 구제역·AI 방역 등으로 교육 및 홍보와 신청 준비 기간이 부족했던 점을 감안해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