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주점, 춘곤증 퇴치 이색상품 '인기'

봄나물·건강식품·허브차 등 선보여

14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고객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안마기를 이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desk@jjan.kr)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춘곤증을 이겨내고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봄나물과 건강식품, 보양식품을 비롯해 머리를 맑게 해 잠을 쫓는데 한 몫 하는 향 제품 등 이른바 춘곤증 퇴치 상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1층 프리미엄 식품관에서는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험을 있는 정관정 홍삼톤 골드(16만원), 홍삼톤마일드(14만원), 홍삼톤 리미티드(22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한차 매장에서는 졸음방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허브를 사무실 등에서 차로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케모마일, 페퍼민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각종 허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허브차로 로즈마리, 라벤다, 자스민,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의 허브를 배합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 해소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에 좋은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 어깨마사지기 등을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는게 백화점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