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초·중학교 선수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0m, 100m, 200m, 15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초등 10종목과 중등 8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육상인재 발굴과 어려운 육상 환경속에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주영 교육장은 대회사에서"이번 대회가 육상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나라 육상을 이끌어갈 재목을 발굴, 육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