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음대회는 공식행사 외에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각종 게임을 통해 농업경영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농업경영인 위상 및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임선구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소모적인 집회나 시위보다 법적·정치적인 노력을 통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하고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대승적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농업경영인들은 생명농업 지킴이로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