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18일 "가수 BMK가 기존 출연진들과 함께 오늘 일산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첫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정엽과 자진 하차를 결정한 김건모, 백지영의 후임으로 김연우와 임재범이 합류를 결정했다.
BMK는 힘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솔의 대모'로 불리며 가수 지망생들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널리 알려졌다.
한편, 재도전 논란으로 한 달간 방송을 중단한 '나는 가수다'는 이날 녹화를 재개해 5월 1일 오후 5시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가수 7명 중 경연을 거쳐 최저 득표자 1명이 탈락하는 기본 포맷은 유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