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전종찬 청도군재향군인회장, 이옥순 여성회장 등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 마이산탑사·홍삼스파 등 선진지 견학에 이어 동서화합과 양 재향군인회의 친목을 다졌다.
자리를 함께 한 송영선 군수는"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같은 국가적 비극이 언제 일어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지금, 200만 향군 회원들의 역할과 활동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청도 소싸움의 기운과 뚝심으로 정전 이후 느슨해진 안보의식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