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봄 정기 프리미엄 세일 매출이 전년 대비 9.8%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건강·주류가 가장 높은 28.6%의 매출신장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아웃도어(22%), 아동(15.6%), 장식·잡화(16.8%), 여성진캐주얼(14.6%) 등의 순으로 신장세를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초여름 의류와 봄 환절기 및 나들이 상품군에 대한 반응이 좋았고, 혼수관련 상품군 매출도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10% 가량 신장된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