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전주세관장에 19일 정용운씨(45)가 취임했다.
신임 정용운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북지역의 3대 성장동력 산업인 첨단부품·소재, 식품,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세관장은 "전북권이 동북아물류중심지역의 경제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수출입업체와 활발히 소통하고 경쟁력을 갖춘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전주세관 신청사가 올해 7월 준공되면 친절하고 품격 높은 관세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사신축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자"고 당부했다.
전남 나주 출신인 정 세관장은 광주대를 졸업한 뒤 지난 75년 관세청에 입문했으며, 통영세관장, 통관지원과장, 납세심사과장 등 관세행정 업무를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