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설비건설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 인후동2가 사학연금회관에서 19일 열린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이영길 회장은 가장 먼저 정기총회 회장선거 당시 보내준 회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모든 사람들이 현재 설비건설산업이 위기다고 말하지만 설비건설역사는 위기와 도전의 연속이었기에 결코 두려워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다"면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무한한 설비건설시장을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배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설비건설분야의 분리발주와 저가 발주 방지를 위해 회원의 힘을 한데 모을 것이며, 불신으로 누적돼온 회원간 갈등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내지역 전문대와 공과대학에 건축설비과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회장단의 독선적인 협회운영을 운영위원회와 각 소위원회에 권한을 부여해 투명한 협회로 개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