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주재봉)이 정보접근이 어려운 농산어촌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방문 도서관 이용교육에 나섰다.
19일 무주 적상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록과 도서관, 분류와 정리하기, 도서관예절, 독서의 효과 등의 도서관 이용교육과 함께 '이빨 빠진 호랑이', '양들아 어디 있니?' 등의 동화 구연 및 동극 활동이 이어졌다.
도서관 이용교육은 사서가 학교를 방문해 지도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까지 도내 37개 학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정읍 도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서관 이용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