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0일 호남선(용산-목포) KTX열차를 다음달 1일부터 1왕복 추가 운행하고, 한국형 고속열차인 KTX-산천을 확대 운행(6회→26회)하며, 열차시각표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열차시각표 개정 주요내용은 호남선의 경우 KTX-산천 위주로 편성하여 열차당 이용할 좌석수 감소를 감안, 상당수의 열차편성이 KTX-산천 중련운전 및 주말에 KTX열차로 대체 운행하게 된다.
또한 용산에서 목포역까지 KTX 1왕복 추가 운행하며, 전라선은 덕양역-여수역간 복선 개통에 따라 운행시간도 10여분 단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사 홈페이지(http://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