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원광보건대학 5개 동아리, 전북도 대학생 지원사업 선정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 교내 5개 동아리가 2011년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전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는 대학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고, 대학과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도내 9개 시·군 소재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원광보건대학 동그라미, 비젼옵틱스, 원복회, 호스피스, 키비탄 등 5개 동아리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및 농촌공동체문화 살리기,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사업 프로그램으로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학생복지처장 김경 교수는"우리대학 동아리의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구성원에게는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심어주고, 지역사회에는 참 교육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은 매년 해외봉사활동, 이·미용봉사, 안경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운영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VMS)를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누적 관리하고,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