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업인들이 끌고온 30여대의 경운기에 경광등을 달아주었다.
부안농협과 부안경찰서는 경운기 경관등 달아주기 행사는 지난해에는 동진면과 주산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밤늦게까지 농작업을 하고 귀가하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경찰서와 함께 경광등 달아주기 행사를 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