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만원권 2장을 하나로 이어 만든 '연결형 만원권'을 기념화폐 형태로 발행한다.
한국은행은 연결형 만원권 10만세트를 26일부터 발행, 일반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1년 6월 옛 1000원권 2장을 묶은 연결형 화폐가 처음 나온 이후 이번이 8번째다.
연결형 만원권은 한국은행 내 화폐금융박물관에서 1명당 2세트 이내에서 판매한다.
인터넷(www.seowonbok.co.kr)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며 1세트당 가격은 포장비 등을 포함해 2만6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