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쏘나타 농수로 빠져 5명 사상

22일 오후 6시 35분께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두산주유소 앞 도로에서 번암에서 장수읍내로 가던 NF쏘나타(운전자 정모씨.46)가 길옆 농수로에 빠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한모(44)씨가 숨지고 운전자 정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정씨가 술에 취한 상태(혈중 알코올 농도 0.068%)에서 운전을 하다 도로 맞은 편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