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 완산경찰서는 24일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오토바이 날치기 범행을 벌인 박모씨(31)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본보 4월 19일자 6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15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김모씨(42·여)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같은 날 오후 11시께 전주시 경원동의 한 당구장 앞에서 박모씨(54·여)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