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장년부에서는 홍석배 선수(47)가, 노년부에서는 문홍주 선수(63)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풀코스 여자일반부는 이정숙 선수(46), 여자노년부는 신수예 선수(61)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
하프코스 1위는 강동식(남자청년부), 김형락(남자장년부), 유정미(여자청년부), 김정옥(여자장년부) 선수 등이다.
또 이재식 선수와 방극님 선수는 5㎞ 남녀 부문에서, 최은규 선수와 하성실 선수는 10㎞ 남녀 부문에서 각각 1위로 들어왔다. 5인1조 남자부는 용띠마라톤A, 여자부는 전주마라톤A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