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 어선서 30대 선원 추락사
2011-04-25 연합
25일 오전 7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서쪽2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93t급 S호에서 선원 박모(32)씨가 바다에 떨어져 숨졌다.
동료 이모(49)씨는 "박씨가 그물을 내리던 중 닻줄에 다리가 감겨 바다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