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KB국민은행이 지원한 이번 사업에서 우석대는 특수교육과 3명, 재활학과 1명, 교육학과 1명 등 모두 5명이 아이패드, 노트북, 학습 보조기구 등을 지원 받았다.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향상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지정기탁해 장애대학생들에게 노트북, 아이패드 등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KB국민은행 김옥찬 부행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병호 공동대표를 비롯해 선정된 각 대학 새내기 장애대학생 및 정재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