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대표하는 '미(美)의 사절'을 뽑는 '2011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가 27일 오후 7시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총 23명의 미인들이 왕관을 두고 미모와 지성, 재능을 겨룬다. 대회에서는 진(眞)과 선(善), 미(美) 등을 선발한다. 진과 선 당선자는 오는 8월에 열리는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진은 전북은행에 특별채용 되고, 선은 이스타항공 특별 채용되며, 진·선·미 입상자들은 전라북도 홍보대사로도 위촉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며, 전북은행과 이스타항공, 주식회사 농수산홈쇼핑이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