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23일 GS칼텍스의 후원을 받아 남원 지역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뱀이 죽은 골짜기 뱀사골'·'우리 멋 우리 가락 판소리 배우기' 등에선 평소 경험하지 못한 고장의 멋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고장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