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놓은 통큰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로 대당 8만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중국의 제조업체에 1년 전부터 대금을 지원해 원자재 가격이 오르기 전 미리 사둬 생산원가를 낮췄고 제조업체와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가격의 절반 수준에 통큰 자전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내내 통큰 자전거를 팔기 위해 접이식 자전거의 연간 판매 대수(6000대)의 5배인 3만대를 확보했으며 접이식 핸들, 아르곤 손잡이 등을 달아 경쟁 대형마트에서 비슷한 값에 파는 자전거보다 품질이 낫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