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작산업의 부흥, 전북에서 이루겠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동로 원장은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원예특작산업의 부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농업의 취약점인 규모가 작은 소농의 취약점을 극복해 농업인 스스로가 꿈과 비전을 갖게 만들고 또 경영역량을 극대화시켜 재도약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 주겠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농업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다양한 원예특용 작물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고 재배기술 개발로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는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이 신품종 육성에 전력해나갈 계획임을 내비쳤다.
특히 새롭게 이전하는 전북에서 원예특작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최동로 원장은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북도민들의 진심어린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통을 통해 강소농 육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