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와 함께 살아보고 싶다며 신림동 집으로 보내달라고 말하는 정원. 지웅은 절대 보낼수 없다고 말하며, 나희와 금란이 있는 자리에서 출판사를 정원에게 물려주겠다고 선언한다.
정원에게 금란의 출판사 트레이닝을 전담하라고 지시하는 승준. 나희는 권양을 찾아가 금란과 정원의 호적정리를 하자는 말을 하고, 권양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답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