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동진지사, 돋보기 안경 무료 증정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28일 봉남면 신응리 신주마을 노인회관에서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진과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증정하는'환하고 밝은세상 브라이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80여명 및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제시내 모 안경원에서 출장·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분실(분실장 김영훈)도 동참했다.

 

농지은행 사업설명회를 겸해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동진지사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돋보기(시가 1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노인들의 시력검사 및 안경 수리 등을 후원했다.

 

김대영 지사장은 "고령의 노인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행사를 실시했다"면서"아울러 고령의 농업인에게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한 농지연금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림으로써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