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유도 꿈나무 김현철(우석고 3)군이'제39회 춘계 남녀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철 선수는 이달 25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00kg급 결승에서 김이현(포항 동지고)선수를 꺾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서초, 우석중을 거쳐 우석고에 재학중인 김현철 선수는 정읍 시기동 김진수(소성농협지점장)·김선이씨의 아들로 중 3때 소년체전 4관왕에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고교 2학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