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정세현)는 원기 96년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난달 29일 새세대 광장에서 학교 전 구성원들을 위한 대각 국수잔치를 벌였다.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경축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원광학원 이성택 이사장과 정세현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및 총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축하 분위기를 띄우는 등 구성원 간 큰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는데 교직원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려 학교측은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