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이 수준높은 보건의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34개 지방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공익적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의료원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에 이어 재활요양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석구 원장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속에 전 직원이 합심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이런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