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천년을 풍요롭게 할 식량과학, 전북혁신도시에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새로운 도약,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새청사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출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가 곡물자원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 원장은 농업에 대한 무한경쟁이 격화되면서 농업이 갈수록 국가기본사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시점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우리나라의 다음 천년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서 전북도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