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은]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 원장

"전북에 농·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이번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통해 세계 최고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전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제1의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단순히 청사를 전북으로 이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세계 최고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은 전북에 농·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산업을 함께 견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앞으로 축산농가들이 보다 잘먹고 잘살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농촌진흥기관, 축산연구기관 등 유관기관과 보다 돈독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축산과학원의 꿈과 비전을 우리나라 축산농가는 물론 이전지인 전북도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