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홀로노인 위안 행사

고창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홀로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복나눔 홀로어르신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노인돌보미회가 주관하여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 노인돌보미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대산면 김태현 전 노인돌보미회장((여 53세)과 상하면 이장단협의회 이학영 회장(남·59)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위안행사는 노인돌보미 34명의 합창과 시낭송, 고수면 이상영씨의 사철가와 경기민요, 고창중앙유치원생의 노래와 율동 공연, 정읍시 어린이벨리댄스팀의 댄스공연 등 흥과 멋이 어우러진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노인돌보미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