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개교 32주년 기념식이 4일 대학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강철규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창훈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대학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을 다해 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청년기를 지나 장년의 시대로 접어든 만큼, 인재양성과 사회공헌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진일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강철규 총장은 기념사에서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는 않지만,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이 자신감을 갖고 뜻을 합쳐 교육과 연구에 매진한다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30년 근속 장기근속패를 받은 교직원은 아래와 같다.
▲교수=은재순(약학과), 김숙희(영어교육과), 백봉신(수학교육과), 강희원(수학교육과), 이종혜(산업디자인학과), 김종완(사회교육과) ▲직원=이진철(교무학사팀), 서우식(총무팀), 최병옥(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