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읍시에 따르면 전북도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0년도 식중독예방 관리사업,공중위생관리사업 ▲유통식품등 수거·검사율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대상업소 점검율 ▲기관장 관심도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 활동을 펼쳤으며, 시보건소는 지난해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 유통되고 있는 유해 우려식품에 대한 높은 수거·검사율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위생과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감시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