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해 졸업식 문화개선을 위해 지정된 7개와 합쳐 올해 모두 18개의 학교문화선도학교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추가지정된 학교는 전주서중, 전주남중, 완주중, 봉서중, 상서중, 고산고, 무풍고, 동계고, 원광중, 호남중, 세인고로 인권존중과 학생자치 등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과 연계해 주로 '학생자치활동'에 초점이 맞춰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칙준수 서약식, 학칙에 대한 교원연수 정례화, 상벌점제 내실운영, 학부모 모니터단, 학생불만사항 신고·처리 상시체제 구축 등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이 운영한 뒤 모범 사례들을 일반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