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문화 선도학교 11곳 추가 지정

전주서중·전주남중·완주중·봉서중·상서중·고산고·무풍고·동계고·원광중·호남중·세인고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교문화를 선도할 학교문화 선도학교 11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졸업식 문화개선을 위해 지정된 7개와 합쳐 올해 모두 18개의 학교문화선도학교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추가지정된 학교는 전주서중, 전주남중, 완주중, 봉서중, 상서중, 고산고, 무풍고, 동계고, 원광중, 호남중, 세인고로 인권존중과 학생자치 등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과 연계해 주로 '학생자치활동'에 초점이 맞춰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칙준수 서약식, 학칙에 대한 교원연수 정례화, 상벌점제 내실운영, 학부모 모니터단, 학생불만사항 신고·처리 상시체제 구축 등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이 운영한 뒤 모범 사례들을 일반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