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바다'에 빠진 전주.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을 하루 앞둔 5일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영화 마니아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지난해 약 37만여 명이 방문한 전주영화제는 올해 이보다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