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보건당국, 눈병 주의 당부

전북도 보건당국은 6일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 등 여름철 유행성 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보건당국은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을 얼굴, 특히 눈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강조했다.

 

또 눈에 부종이나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때는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고 환자의 경우 전염기간(약 2주간)에 놀이방이나 유치원, 학교 등을 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