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반딧불축제에 대한 홍보는 현대모터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관광 해설사들이 직접 반딧불축제와 무주군 관광 특산물 등과 관련한 홍보물과 볼펜 핸드폰 고리 등 기념품들을 함께 배부하며 무주를 알렸다.
현장에 마련됐던 즉석사진 코너에서는 반딧불이 캐릭터'또리와 아로'가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관계자는"경기장을 찾은 분들이 대부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이 관람객들이라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굉장히 높았다"며"오는 21일에도 또리와 아로가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와 강원 FC와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으로 이날도 무주군은 반딧불이 캐릭터와 해설사들이 현장에 나가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 등 무주 알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무주군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고속도로 휴게소 그리고 경남 하동 야생화축제 등에도 기동 홍보반을 파견하는 등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