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자연휴양림, 마이산서 목공예 체험 행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운장산 자연휴양림이 지난 4일 마이산 탑사 입구에서 상춘객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교실을 열었다. (desk@jjan.kr)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운장산 자연휴양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마이산 탑사 입구에서 학생 및 상춘객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숲 해설가의 지도로 나무목걸이, 핸드폰 고리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운장산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천연비누 만들기'와 나를 찾아가는 여행 '숲속 명상요가' 소개 사진전도 곁들여져 볼거리를 더했다.

 

운장산자연휴양림 송원영 팀장은 "체험의 장을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전하고 운장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숲 해설과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고자 하는 사람은 운장산자연휴양림 관리소(432-11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