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14개 초등학교에 '말하는 CCTV' 설치

전주시는 8일 어린이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4개 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 말하는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원을 들여 메가픽셀 카메라 102대를 중산, 동초, 평화, 완산초교 등 14개 초등학교에 설치 할 계획이다.

 

시는 또 방송 장비가 설치된 23개 초등학교에 대해 하굣길 교통안전 음악방송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전주시 전체 67개 초등학교에 CCTV를 설치할 방침으로 지난 2009년 10개교 69대, 2010년 13개교 88대를 각각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CCTV에서 촬영된 영상은 학교 교무실에서 1차 관제가 가능하며, 2차로 전주 교통정보센터로 실시간 전송돼 어린이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필수 전주시 교통과장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13년까지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 CCTV를 설치하겠다"며 "등학굣길 음악방송도 학교 폭력이나 유괴납치 등 어린이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어린이정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