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 일손돕기 나서

고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일손부족 해소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가용인력의 감소로 인하여 일손 부족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 현실을 피부로 느끼기 위해 실시하며, 과수 솎아내기, 고추 지주목 세우기, 복분자·오디 수확 등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