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9일 볼링장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이모씨(34)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30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볼링장에 공구를 이용,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노트북 1대와 백화점 상품권, 현금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